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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 4대 대표이사에 강성규 전 세종시 건설교토국장(60)이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공직생활 동안 세종시 건설교통국 건설도시과장, 도시정책과장, 건설교통국장 등 지냈다.
그는 오랜 공직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종로컬푸드㈜를 이끌만한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강 대표이사는 "싱싱장터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고, 도·농이 상생발전해 중소농가가 참여하는 전국의 롤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