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확진자 접촉·충주 감염경로 불명 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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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북 진천에서 닭가공업체에서 6명 등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이어 오후 2명이 추가 발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1791번(60대)은 가래와 인후통, 근육통 증상발현으로 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이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2명으로 나타났다.40대 충주 거주 충북 1798번도 기침 증상 발현으로 이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인은 2명이다.앞서 진천 닭가공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청주에서도 가족 전판 등으로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이날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