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확진자 접촉·충주 감염경로 불명 등 잇따라
  •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3일 충북 진천에서 닭가공업체에서 6명 등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이어 오후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1791번(60대)은 가래와 인후통, 근육통 증상발현으로 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2명으로 나타났다.

    40대 충주 거주 충북 1798번도 기침 증상 발현으로 이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인은 2명이다.

    앞서 진천 닭가공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청주에서도 가족 전판 등으로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이날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