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4·7 예산군의원 라선거구 재선거에 이흥엽 후보를 공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문진석)는 지난 달 8일 공천을 신청한 이흥엽, 조돈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흥엽 후보를 단수 추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도당은 이후 조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으나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서 기각됨에 따라, 이흥엽 예비후보가 지난달 22일 제5차 충남도당 운영위원회의 및 24일 제76차 최고위원회의, 3일 제5차 당무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 후보는 1959년 예산군 덕산면 출생으로 1980년 농촌지도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예산군의회 전문위원과 예산군 덕산면장을 지냈으며, 예산군청에서 농정유통과장과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조 예비후보는 2017년 퇴임 이후에는 예산군 농업회의소에 고문으로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