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두주호 대표, 목원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 약정

대전 건설업체인 ㈜한주 두주호 대표가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학생을 위해 향후 5년 간 학기마다 500만 원씩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3일 목원대에 따르면 두 대표는 목원대 2020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또 함께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경철·박용민 박사와 함께 소나무 1그루를 기증해 목원대 사회과학대학 정원에 심었다.

두 대표는 “박사 과정을 통해 얻게 된 학문적 성과를 통해 모교와 사회를 위해 나누고 봉사하며 살겠다”며 약정 배경을 설명했다.

권혁대 총장은 “바쁜 중에도 성실하게 학문에 힘써 학위를 취득한 훌륭한 사업가들이 목원대의 동문이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