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아산공장 집단감염 16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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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977번(10대미만)은 지난 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이로써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3명으로 늘어났다.50대인 천안 978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2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