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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충남 논산시 벌곡면 산불 14시간 만에 진화…피해규모 조사 중

입력 2021-02-22 13:15 | 수정 2021-02-24 13:17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 야산에서 산불 나 14시간여 만에 잡혔다.ⓒ산림청 웹하드 캡처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 야산에서 산불 나 14시간여 만에 잡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25분께 충남 논산시 벌곡면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7시 18분께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헬기 7대와 진화인력 300명을 투입했으나 북서풍의 강한 바람과 주변 암석 등으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드론 2대를 투입해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며 산불 진화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 발생 14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가 큰 불길이 잡히면서 귀가하기도 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야산 인근 저수지에서 낚시 하던 낚시꾼에 의해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최근 야간산불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불법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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