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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26일부터 백신접종…신속·안전 접종해야”

“일부, 위안부 할머니 모독·독립운동가 후손 조롱 안타까워”

입력 2021-02-22 12:41 | 수정 2021-02-24 13:16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도청에서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에서 가진 실국원장회의에서 “이번 주 충남과학기술진흥원 개원된다. 진흥원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 쾌적한 삶을 실현하는 따뜻한 기술을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서두를 열었다.

양 지사는 “기후변화, 감염병, 미세먼지, 폐플라스틱, 해양쓰레기 같은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 R&D를 강화하고, 충남의 혁신성장도 튼튼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혁신 클러스터 육성과 관련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년 간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한민국 주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 세계 매출액의 21%, 국내 매출액의 52%를 충남이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24%인 221개 업체가 충남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1월 충남은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 소부장 특화단지는 5281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사업과 삼성디스플레이 13조 원 투자와의 연계를 통해 기술 자립과 혁신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 대기업과 소부장 중소기업 간 공동연구와 개발 등 상생 협력 모델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오는 2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3월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8000여 명과 코로나19 대응요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 실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1월까지 전체 도민의 84.4%에 해당하는 179만여 명을 접종해 충분한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도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해 줄 것”을 간부들에게 주문했다.

양 지사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이 시점에도 중요하다.  생활방역에 백신과 치료제가 더해진다면 일상과 경제 회복 시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밀접·밀폐·밀집 등 3밀 환경을 경계해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음주면 3·1절이다. 최근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독하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조롱하는 참담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 독립운동의 성지 충남은 이러한 사태가 발생치 않도록 유공자와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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