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확진자 방문 후 2차 감염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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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에서 22일 지인의 전파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 170번(50대)은 지인인 서산 169번과 접촉한 후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가 무증상을 보이자 방역당국이 밀접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70번에게 전파시킨 169번은 서산에서 업소를 운영하는 관계자로 지난 15일 경기 용인 1553번과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이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