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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유원대 관련 2명 추가…원룸 주인‧유학생 확진

우즈벡 유학생 확진뒤 사흘새 12명 감염, 도내 누적 1720명

입력 2021-02-22 09:33 | 수정 2021-02-24 12:59

▲ 영동군이 21일 유원대 집단감염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영동군

충북 영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유원대학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동에서 80대와 20대가 나란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0대는 전날 확진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사는 원룸의 주인이다. 그는 이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다.

다른 확진자는 유원대에 다니는 우즈베키스탄인 유학생이다.

이로써 이 대학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인 20대 유학생이 첫 확진된 뒤 12명으로 늘었다.

영동군은 이 대학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방역 태세에 들어갔다.

현재 군은 지역 대학교 기숙사 입구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학생 전수조사,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신속 항원검사를 하기로 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태 진정시까지 군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20명(영동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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