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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작년 2월 첫 확진자 이후 11일까지 ‘1759명 확진’

홍천 대전IEM국제학교 수련생 등 39명 집단감염 후 감세소 ‘뚜렷’
설연휴 가족·관광객 이동으로 확진자 발생 가능성↑…방역당국 ‘긴장’

입력 2021-02-12 11:36 | 수정 2021-02-15 11:29

▲ ⓒ질병관리청

11일 0시 기준 강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2월 22일 첫 확진자(춘천 1번)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759명이다. 

1759명의 확진 중 사망자는 34명이며 퇴원 1606명, 그리고 확진자 11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 시‧군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원주시이며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459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동해 247명을 비롯해 철원 220명, 춘천 205명, 강릉 147명, 홍천 119명, 속초 104명, 영월 53명, 인제 42명, 평창 42명, 횡성 21명, 정선 19명, 양양 13명 순이다.

최근 홍천에서 대전IEM국제학교 수련생과 인솔 목사부부 등 39명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꺾임세가 뚜렷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원지역에서의 코로나19 감소세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자나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인한 집단감염 또는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할 가능성 큰 만큼 방역당국은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강원 지역은 설 연휴 기간에 정부와 지자체가 고향 방문 및 역귀성, 관광지 방문 등의 자제를 촉구하고 있으나 가족 간 접촉이나 유명 관광지인 속초와 강릉 등에는 외지인들이 평소보다 늘어난 상황이어서 코로나19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에는 예년에 비해 훨씬 적은 약 29만대의 차량이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 등에서 고향 대신 여행을 택한 사람들이 강릉이나 속초 등 동해안을 찾은 가운데 동해안 주요 관광지의 운영을 대부분 중단한 반면, 대형 숙박업소는 설 연휴 예약이 꽉 찬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강릉간 KTX 열차도 매진 상태다. 
   
한편 지난 11일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이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11일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철원 3명을 비롯해 속초 2명, 횡성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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