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론 재점화 속 朴 형 확정… 총 22년형‘행정수도 이전설’에 치솟는 세종 집값…서울 따라잡겠네공무원 공로연수제도 개선 충북공직사회 화두 급부상BJT열방센터 방문자 진단검사 거부 속출…방역당국 속앓이文정부, 공무원 9만명 늘려…과거 20년 채용 인원, 3년만에 넘겼다
  • ▲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 대전(99명)과 충북(17명)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16명이 발생한 가운데 14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에서 713명이 집단감염 됐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BTJ 열방센터 홈페이지 캡처
    ▲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 대전(99명)과 충북(17명)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16명이 발생한 가운데 14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에서 713명이 집단감염 됐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BTJ 열방센터 홈페이지 캡처
    ◇BTJ열방센터 방문자 구상금 청구에도 ‘조사 거부’ 

    기독교종교법인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JT열방센터를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열방센터 방문자들이 진단검사 거부자가 많아 방역당국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열방센터 전국 확진자는 14일 오후 6시 기준 713명으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열방센터 방문자 127명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에도 최소 8명 이상이 진단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앞서 상주시가 충북도에 통보한 열방센터 충북 방문자 127명 중 11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17명이 확진됐다.

    청주 1명과 제천 2명은 검사를 거부하고 있으며 청주 2명은 연락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열방센터 방문 관련자 3분의 2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도 99명이 열방센터와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는 계속 확산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열방센터에 대해 시설을 폐쇄 조치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방역 지침을 위반한 관련 확진자에 대해서는 구상금을 청구하기로 했다. 

    다음은 2021년 1월 1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김학의 일단 잡아라… 출금 요청 前 먼저 출동한 법무부
    김학의 사건 수시로 챙긴 靑민정실… 불법 출국금지 관여했나
    가짜 출금요청서조차 안 왔는데 29분 먼저 달려가 탑승 저지
    법조계 “상부 지시없이 그랬겠나”

    -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에 박영선 대신 김동연 나올듯
    與 핵심 “朴이 불출마하면 金 내주 경선 출마 선언할 듯”
    중도층 노린 승부수… 우원식 “金 역량 있다”

    -文정부, 공무원 9만명 늘려…과거 20년 채용 인원, 3년만에 넘겼다
    [공무원 과잉시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공무원 9만1602명 증가
    vs IMF외환위기 후 2017년까지 늘어난 공무원 8만6991명
    文정부, 과거 20년간 정부보다 공무원 연 평균 7배 더 증원
    ‘공무원 증원→정부기구 증가→규제강화→경제활력 저하’ 악순환

    ◇중앙일보
    -스님에 “지옥 갈 것”…3000명 모은 최바울 종말 정체
    [백성호의 현문우답] 662명 확진에도 “백신 맞으면 노예된다”…그 믿음 키운 건 ‘요한게시록’ 해석

    -밤 9시 식당 내 식사금지 풀고, 5인모임 금지는 연장 가능성
    정부 내일 발표 앞두고 최종 조율
    카페 매장 내에서 커피 허용할 듯
    헬스장 4~8㎡당 1명 운영 재개
    노래방은 밀폐시설이라 고심 중

    -효연, 김상교에 반박 “난 내 일했다, 침 흘리는 여배우 못봐”

    ◇동아일보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에…北美 사이 난감한 한국
    [바이든 시대 D-5]<下> ‘파국-진전’ 기로에 선 남북관계

    -朴 형확정, 사면론 재점화…여당 “진솔하게 사과해야”
    국정농단 재판 끝… 총 22년형
    靑 “선고 직후 사면 언급 부적절”
    사면 요건 갖춘 朴, 곧 입장 낼 듯

    ◇한겨레신문
    -구직 포기 급증…취업절벽 청년 ‘잃어버린 세대’ 되나
    코로나가 삼킨 청년 일자리

    1년새 체감실업률 25%로 늘어
    구직 단념 취업포기자도 급증
    청년 고용절벽 길어지면
    불평등 굳어지고 복지비용 유발
    “유망업종 교육훈련 기회 확대해야”

    대전은 양성판정 40%가 BTJ열방센터 관련…1330명 검사 안받아
    전국 713명…1330명 검사 안받아 확산 우려
    99명 나온 대전 “명단 없는 10여명 밝혀내”

    ◇매일경제
    -‘서울~부산 20분’ 꿈의 열차 나온다
    자율교통수단 세션

    버진하이퍼루프 열차 소개

    BMW 車끼리 주변상황 공유
    차세대 커넥티드카 선보여

    -‘10만전자’ 이끌 삼성의 비밀병기…90만원대 5G폰 내놨다
    갤럭시S21 시리즈 공개…15일부터 사전예약

    S21기본모델 25만원 가격인하
    ‘카툭튀’ 없애 디자인 깔끔하게

    고급형 울트라 후면카메라 4개
    ‘10배 줌’ 망원카메라 탑재로
    전문영상 제작도 문제없어

    충전기·이어폰 등 구성품은
    환경보호 위해 제공 안돼

    ◇한국경제
    -美‧EU, 탄소관세로 ‘무역장벽’…탄소 못 줄이면 수출도 막힌다
    더 빨라진 ESG 시계(3) 제도화되는 ESG
    세계 각국 ESG 강화…기업들 비상

    탄소 많이 배출하는 국가·기업에 추가 관세
    탄소중립 선언에 기업들 탄소배출권 부담
    美, 상장기업 여성이사 없으면 나스닥 퇴출

    -집 사는데 ‘영끌’ 주식열풍에 ‘빚투’…가계빚 1년새 101조 늘었다
    '빚더미' 가계·기업…1년새 208조원 불었다

    작년 차입금 증가폭 사상 최대
    주담대 68兆·자영업대출 47兆↑

    ◇중도일보
    -작년 대전 대기오염물질 농도 1위 지점은?
    대전충남녹색연합 대기오염 시민 모니터링 결과 발표
    오룡역네거리·버드내네거리 44pbb 오염도 가장 심해
    자동차 등록 증가…“승용차 이용 줄이는 정책 등장해야”

    -자영업자 폐업 속출에 쌓여만 가는 중고물품

    ◇중부매일
    -충청권 10만8천여㎡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수도권 해제면적 충청권보다 11배 더 커… 집중화 ‘우려’

    -‘행정수도 이전설’에 치솟는 세종 집값… 서울 따라잡겠네
    매물부족 심화현상, 작년부터 전세값 매주 1% 뛰어

    ◇충북일보
    -연초부터 물가 ‘슬금슬금’… 충북 가계 부담 증가
    휘발윳값, 지난해 연말 1천400원대 진입
    1월 1주차 1천435원… 일주일새 15원 ↑
    삼겹살값·쌀값 고공행진… 전년비 10% 이상 ↑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인상 전망

    -청주의료원 감염경로 불명 ‘비상’
    13일 청주의료원서 간호사 등 직원 6명 확진
    가족 2명도 감염…가족 1명 다녀간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임시 폐쇄
    도 "탈의·휴식 과정서 방역규정 어긴 것 보여"

    ◇충청타임즈
    -공무원 공로연수제도 개선 충북공직사회 화두 급부상
    퇴직 6개월~1년전 출근 않하고 기본인건비 수령 
    도내 지자체 매년 100여명 안팎 … 보수만 수십억 
    충남도는 7월부터 기간단축 … 2023년 폐지 방침 
    이시종 지사 지시로 작년 하반기부터 방안 검토중 
    “반발 등 고려 … 성급하게 결론낼 일 아냐” 신중론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직 상실…대법 벌금 500만원 확정

    -BJT열방센터 방문자 진단검사 거부 속출
    충북도 127명 행정명령 … 최소 8명 이상 불응 
    연락 두절·방문 부인 … 집계 혼선 야기 ‘골머리’

    ◇충청투데이
    -“전세 품귀 부르는 게 값” 봄 이사철 앞둔 대전지역 전세대란 걱정
    1분기 아파트 입주물량 없는데 가격은 상승세… 상승률 세종 이어 2위

    -충남은 새해부터 AI 공포… 지역농가 7곳 고병원성 확진 잇따라
    홍성서도 의심신고 접수
    현재까지 187만마리 매몰… 12만 5000마리 살처분 예정

    ◇대전일보
    -중기부 세종 이전 고시 임박…오늘 또는 18일 유력
    이삿짐 싸는 일만 남아…세종아파트 특공혜택설 나돌기도

    -코로나 대응 수형자 가석방 굳이 해야 하나
    900여 명 가석방 소식에 시민불안 가중…방역실패 책임·범죄노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