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전파’ 등 확진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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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충남 홍성과 천안에서 해외입국자 및 가족 간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홍성 58~60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로 지난 13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4일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소, 격리 치료를 받는다.

    천안 796번은 지난 10일 격리 해제된 가족인 천안 669번(충남 1621번)의 접촉자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796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발적 검사를 받은 천안 79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