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중증 악화’ 막는데 높은 효과청주의료원 간호지원 근무자 4명 확진 ‘비상’허태정 시장 “대전·세종 통합해야 행정수도 완성”경찰청, 경무관 전보 인사… 대전·충청권 전원 교체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중증 악화’ 막는데 높은 효과
  • ▲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개발명 CT-P59)’가 중환자 발생률을 54% 줄였다. 특히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치료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로써 국산 치료제 도입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최대 200만명분 생산계획도 추진 중이다.ⓒ셀트리온
    ▲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개발명 CT-P59)’가 중환자 발생률을 54% 줄였다. 특히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치료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로써 국산 치료제 도입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최대 200만명분 생산계획도 추진 중이다.ⓒ셀트리온
    ◇트럼프 타핵안 미 하원 통과…두 번째 탄핵  ‘첫 기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하원에서 ‘내란 선동’ 혐의로 탄핵소추 당했다.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탄핵당한 지 13개월 만에 하원에서 두 번 탄핵당한 첫 대통령이라는 진기록 갖게 됐다.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은 이날 트럼프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민주, 공화 양당 하원의원들은 이날 3시간 30여분에 걸친 찬반 토론 끝에 오후 4시를 넘겨 표결을 시작했고 투표 결과 찬성 232표, 반대 197로 탄핵안이 통과됐다. 투표 결과 민주당 의원 222명 전원이 찬성표를, 공화당 의원 10명이 동참했다

    트럼프 탄핵안은 상원을 통과해야 탄핵‧파면이 가능한데 현지에서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트럼프는 지난 6일 국회의사당에서 난동을 부린 친(親) 트럼프 시위대를 선동했다는 ‘내란 선동’혐의를 받고 받았다.

    트럼프는 트위터 계정도 강제 해지 당하는 등 임기 말에 수모를 겪고 있다. 
      
    다음은 2021년 1월 1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출국금지 사후 승인이 관행? 실명 내건 판·검사들 “미친 짓”
    법무부 “불가피했다” 해명에… 법조계 “사실상 잘못 시인한 것”

    -“종이박스 못 구해 택배도 못 보내” 자영업자 발 동동
    작년 말 대형 골판지업체 불 난 뒤 유통업체들 사재기로 품귀 초래
    코로나에 택배박스 수요도 폭증
    상인들 “물건 주문 와도 못 팔아” 비닐 포장에 종이박스 재활용도

    ◇중앙일보
    -“적법하다는 김학의 출금···법무부 단장은 끝까지 거부”
    당시 민변 출신 차규근 출입국본부장만 결재
    차 본부장 “단장 결재란 비었지만 거부 아냐”

    -트럼프 두번째 탄핵당했다…美역사상 처음, 상원은 불확실
    미 하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통과
    두 번 탄핵당안 대통령은 미 역사상 처음
    찬성 232명, 반대 197명…공화당 3인자도 가세
    상원 통과해야 탄핵·파면…가능성은 낮아

    ◇동아일보
    -일 못구해 그냥 쉬는 청년 42만명…“평생 알바 할까 두려워요”
    [사상 최악 고용한파]청년들 ‘코로나 취업포기’ 늘어
    대기업門 닫히고 中企도 300대 1… 알바 자리마저 50대 1 바늘구멍
    수학교사 준비하다 앱 개발직 도전… 코로나 이후 겨냥 진로 바꾸기도

    -“정인이 넘어뜨린뒤 발로 복부 밟아…숨질 가능성 알았을 것”
    [정인이 양모 살인죄 기소]부검 재감정 소견으로 본 정인이 죽음
    2, 3주전부터 강한 외력, 췌장 절단
    복강내 혈액 90% 과다출혈로 숨져
    6개월 걸쳐 갈비뼈 7곳 골절 드러나… 입양 한달뒤부터 지속적 폭행 의혹

    ◇한겨레신문
    -자영업자 인내 한계…일회성 지원보다 ‘보상 제도화’ 검토
    여당, 코로나 손실 보상 추진 배경·전망

    업주들 손배소·헌법소원 잇따르고
    임기응변식 재난지원 회의론 나와
    여론도 ‘휴업 보상 찬성’ 과반 넘어

    관건은 재정…예산 추정 쉽지 않아
    개별 손실 계산·보상 범위도 난제

    -코로나 ‘고용한파’…작년 취업자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
    1년 전보다 21만8천명 줄어
    숙박·음식·도소매업에 집중
    20대 하락 폭 최대…60대 이상↑ 
    올 1분기 고용 충격 더 클듯
    정부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매일경제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중증 악화’ 막는데 높은 효과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임상 2상 결과 데이터 공개

    코로나 환자 회복기간 단축
    경증서 중증 악화 비율 급감

    첫 국산 코로나 치료제 초읽기
    송도공장 10만명분 생산 완료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도 ‘쑥’
    美·유럽 긴급사용승인 신청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대출 2%대 금리로…최대 2%p 인하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1천만원 추가 대출 가능

    ◇대전일보
    -“국회 세종의사당·공공기관 대전 이전 지원”
    정세균 총리 " K-방역과 경제살리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세종시 아파트 기관추천 특별공급 ‘제멋대로’
    공급 가구수 감소 이어 평형타입도 변경…분양가 평면도 '깜깜이' 불만도

    ◇중도일보
    -중기부 이전과 ‘기상청+알파’ 빠르면 다음주에 나온다

    정세균 총리 공식 발언, 허태정 시장도 발표 시기 1월로 언급
    국무회의 빠르면 19일 개최... 중기부 매듭 대전시 ‘터닝포인트’
    허 시장 “결정된 바 없지만, 직간접 통로 통해 입장 전달 중”

    -허태정 대전시장 신년브리핑 “지금의 어려움, 도약 기회 삼아 힘차게 전진할 것”
    2021년 대전시 시정 방향, 일상복귀와 혁신성장 두 가지에 방점
    새해 여건 분석에 지역 불균형 거론하기도… 주요키워드로 상생, 포용 꼽아
    허 시장 “민선 7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항상 도전하고 포기않을 것”

    ◇중부매일
    -허태정 시장 “대전·세종 통합해야 행정수도 완성”
    충남도 입장 밝히면 대상 확장 적극 논의
    1조 규모 펀드 조성·대전천 하상도로 철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언급 시기상조

    -경찰청, 경무관 전보 인사… 대전·충청권 전원 교체

    -음성서 또다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 판정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정도 소요

    ◇충북일보
    -청주공항 모기지 항공사 재정 지원 공감
    충북도의회 공항활성화 특위 “에어로케이 조기 안착” 지원
    조례 제·개정 등 여러 방안 모색…예산 지원 근거 생기나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유효성 입증
    ‘렉키로나주’ 임상 2상 결과 발표
    “중증 발전 비율 낮추고 빠른 속도로 회복 증명”
    10만명분 생산 마쳐… 공급계획 준비

    ◇충청타임즈
    -국내 바이오산업 핵심거점은 ‘충북’이다
    한국바이오협회 보고서

    투자규모 … 비수도권 한계 불구 4483억으로 전국 2위 
    종사인력 8012명 … 전국 비중 16.3%로 전국 2위 차지 
    고급연구인력 수도권 편중현상 불구 우수인력 확보도 
    오송첨복단지 … 바이오분야 글로벌 실리콘밸리로 조성 
    오송 제3생명단지 등 조기 조성 통한 양적성장도 도모

    -청주의료원 간호지원 근무자 4명 확진 ‘비상’
    BTJ열방센터 관련 1명·자녀 3명 추가 감염도 … n차 감염 우려

    -올해 충북 취학예정 아동 2명 소재불명
    경찰 조사 의뢰 … 장기거주불명 전환 1명은 명부서 제외

    ◇충청투데이
    -“음식점·주점과 차별 대우… 카페 홀 영업금지 큰 피해” 카페업주 집단행동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정부 상대 10억 규모 민사소송 제기 예정
    대전지역선 구체적 손해액 보상받기 위한 추가 소송도 가닥

    -정시모집 미달 지역대 초비상 “이 정도 경쟁률이면 정원 못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