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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교도소서 동부구치소 이송 수용자, 11명 ‘무더기 확진’

작년 12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9명 ‘양성’
12일 영월 11명·원주 4명·속초 3명 등 21명 발생

입력 2021-01-13 10:55 | 수정 2021-01-14 15:36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최근 국내 및 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2일 강원 영월교도소에서 서울 동부교도소 이송 수감자 11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13일 강원도와 영월군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12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영월 11명을 비롯해 원주 4명, 속초 3명, 춘천·강릉·동해 각 1명 등 모두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월군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1000명이 넘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법무부가 최근 수용자 210명을 영월교도소로 이송·수용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일 7명, 12일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월군 관계자는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가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는 있다”고 밝혔다.

이날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은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 2명이 확진됐다.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영월교도소 수용자 11명을 제외하고 강원 또는 타지역 확진자는 10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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