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사한 노영민 “당분간 쉬겠다”…‘보선’ 일축당정, 헬스장·학원 셧다운 해제 추진실물 꽁꽁, 증시만 활활 ‘데자뷔’…2007년 유동성 장세와 닮은꼴충북경찰청 최기영·충남경찰청 김광남 총경 경무관 승진
  • 노영민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 충북 청주에 전셋집을 마련하고 차기 충북도지사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노 전 실장이 지난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답변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노영민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 충북 청주에 전셋집을 마련하고 차기 충북도지사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노 전 실장이 지난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답변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비서실장 물러난 노영민, 다음 행보는?

    ‘야인’으로 돌아온 노영민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중국대사에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아왔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서울 집 대신 충북 청주 집을 처분, 논란이 일면서 ‘정치적으로 청주를 떠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제기됐으나 대통령 비서실장에서 물러난 뒤 청주에 전셋집을 마련하고 이사했다.   

    노 전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나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차기 충북도지사 출마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그러나 그의 출마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저조한 데다 대통령의 임기 1년여 남은 기간에 레임덕 등이 노 전 실장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공동운명체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문 대통령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잘 마쳐야 노 전 실장이 청주를 기반으로 한 충북도지사 출마 등의 정치적 재기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가능하다.

    다음은 2021년 1월 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쇄골·갈비뼈 골절, 뱃속엔 600㎖ 출혈…정인이 이 몸으로 하늘나라 갔다

    -임대 3만9000가구 푼다더니, 정부 전세대책 ‘뻥튀기’
    일반 무주택자에 공급 약속했지만 정작 내놓은 건 1만4000가구뿐

    ◇중앙일보
    -당정, 헬스장·학원 셧다운 해제 추진
    당정, 집합금지 형평성 논란 많자
    집단감염 업소만 ‘핀셋 폐쇄’ 논의

    -“盧 대선자금 수사 획기적” 박범계 자서전 속 검찰개혁
    박 후보자 자서전 『내 인생의 선택』살펴보니
    참여정부 때 “검찰 기득권 수호의지 못 꺾어”
    2003년 檢 ‘살아있는 권력’ 수사 높이 평가
    “안희정, 이광재 그런 역사적 과업 감내”

    ◇동아일보
    -실물 꽁꽁, 증시만 활활 ‘데자뷔’…2007년 유동성 장세와 닮은꼴
    [코스피 3000시대]단기 과열에 여전한 ‘거품’ 우려
    2000 찍고 1년만에 금융위기 맞아… 개미들 살때 기관-외국인은 팔아
    개인 매수만으론 주가 견인 한계
    ‘빚투’도 20조 육박… 뇌관 될수도

    -동부구치소 확진수용자 4명, 국가상대 첫 ‘코로나 소송’
    “방역실패… 1000만원씩 배상하라”
    구치소 67명 추가확진… 총 1172명
    법무부 “전국 교정시설 전수조사”

    ◇한겨레신문
    -“더 이상 못 버텨…” 거리로 나온 헬스장‧코인노래방‧카페 업주들
    [거리두기 장기화에 불만 곳곳 분출]

    “생계비 등 한계 느낀다” 거리로 
    영업제한 완화·손실 보상 요구 
    유사시설 영업허용 형평성 논란 
    정세균 국무총리 “보완책” 지시

    -박범계 후보자, 누락됐던 충북 선산 포함 재산 12억6천만원 신고

    ◇매일경제
    -“대기업 처벌부담에 하도급업체 줄일 것…결국 죽는건 中企”

    중대재해법 통과 초읽기
    경제10단체 마지막 호소

    “사고는 하도급업체서 났는데
    대기업 처벌이 맞는 法이냐”
    법적용 유예로 `형평성` 문제

    “반복적 사망사고때만 처벌
    1년 이상인 징역 하한규정
    상한으로 바꿔달라” 읍소
    -올해 취득한 분양권도 주택수에 포함…다주택자로 과세

    세법시행령 개정안 내달 시행

    슈퍼개미 세금회피 목적의
    파생상품 CFD에도 과세

    특수관계자 주식지분 거래
    최종시세로 산정, 꼼수 차단

    가상자산에도 양도·증여세

    ◇한국경제
    -“주말 月 2회 쉬어라” 의무휴업 추진에…스타필드 ‘초비상’
    與, 새해부터 규제 폭주
    내달 유통법 개정안 처리 방침

    -분양권 포함 2주택자, 기존 주택 3년내 팔면 양도세 안낸다

    ◇중도일보
    -‘5인이상 집합금지’에 벼랑끝 자영업자
    폐업 속출…정부, 긴급 지원

    -충남경찰청 4년만에 경무관 배출…남은 총경인사서 홀대론 벗어날까
    경찰청, 충남청 김광남 수사과장 경무관 승진임용 내정
    대전경찰청 분리된 2007년 이후 14년간 2명 배출된 셈
    이르면 7일 발표되는 총경 인사서 홀대 벗어날까 관심

    ◇중부매일
    -청주로 이사한 노영민 전 비서실장 “당분간 쉬겠다”
    6개월여 휴식기 ‘보선’ 일축

    -공실률 30%… 코로나에 청주 성안길 ‘직격탄’
    거리두기·한파에 매출·유동인구도 ‘뚝’
    소상공인들, 보험깨기·대출로 연명

    ◇충북일보
    -정인이는 ‘제2의 승아’ 였다
    정부·정치권, 목숨 잃을 때마다 땜질처방 비난
    인건비에 발목잡힌 시·군·구 전담공무원 배치
    충북 충원율 50% …보은·진천은 없어
    자치경찰제 시행 연계 유기적 협조 있어야

    -얼어붙은 대청호 위 목숨 건 통행
    고립된 옥천 오대리 주민 결빙된 대청호 걸어서 ‘통행’
    호수 얼어 뱃길 끊긴 주민들 나무막대 의지 한 채 목숨 건 출입 대책 없다

    ◇충청타임즈
    -청주시 공무원들 ‘부패-공익신고’ 당했다
    ‘지지부진’ 청주 복대시장 재개발사업
    부지 80% 이상 미확보-토지보상 안 된 업체에 
    10년간 5번 착공기한 연기-계획변경 3번 승인 
    토지주들 “위법적인 특혜” 부패행위 - 공익신고 
    업체는 다시 설계변경 신청 … 청주시 심의 통과

    -청주시, BTJ열방센터發 확진자 37명 추정
    방문자 코로나 진단검사 당부

    ◇충청투데이
    -[인력시장 르포] 한파를 뚫고 일하러 나왔는데 한숨만 쉰다
    얼어붙은 대전지역 인력시장
    코로나 사태 속 한파까지 절정
    인력사무소 일감 10분의1 수준
    지역 사무소 여럿 문 닫은 상태
    젊은층 배달行… 중년층은 초조

    -서산 ‘간월도’ 4000억 투자 관광지 탈바꿈
    20년 숙원사업… 2024년까지 호텔·콘도 등 조성

    ◇대전일보
    -박병석 국회의장 “세종 국회 올해 설계 발주”…국민통합 개헌 촉구
    상반기 관련 입법 완성의지 표명…국회 통합디지털센터도 올해 기본계획 발주 목표

    -지역대 수시 모집 마감, 웃는 대학 없었다…대학별 미달 인원 대거 발생
    수시 미달 인원 정시에서 선발하는 ‘정시 이월 인원’ 대학별 대거 발생 
    지역대 “수시 최종 마감까지 미달 인원 늘어날 듯” 암울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