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확산세 지속…신년 연휴 충북서 82명 확진대한민국, 인구감소 시작됐다…작년 주민등록 인구 5182만명노영민·정우택 ‘충북지사 빅매치’ 성사되나거리두기 ‘2단계’ 17일까지 연장…‘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이 구랍 26일 대전 A식당 모임과 관련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참석했던 염 전 시장 등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황 의원은 오는 9일까지 자가 격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황운하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이 구랍 26일 대전 A식당 모임과 관련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참석했던 염 전 시장 등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황 의원은 오는 9일까지 자가 격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황운하 의원실
    ◇황운하 식사모임, 3명인가 6명인가?…새해부터 ‘구설’

    황운하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식사 모임은 3명인가? 6명인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새해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 위반으로 구설에 올랐다.

    새해 벽대부터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 구랍 26일 대전 A식당에서 가진 식사모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어서다.

    이들의 식사모임은 염 전 시장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적절한 식사모임이라는 비판에 제기됐다. 

    황 의원은 언론에 “옆 테이블에 염 전 대전시장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었다는 건 맞지만, 함께 온 일행이 아니다. 3명이서 식사한 자리로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를 어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당시 이 식당 룸에 6명이 3명씩 따로 앉아 식사를 했지만, 황 의원은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를 두고 대전시는 ‘방역법위반’이라고 하고 중구청은 ‘아니다’라고 하니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들의 식사모임 당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만약 황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 6명이 사전에 약속된 모임이라면, 입장이나 퇴실 시간 관계없이 방역수칙 위반이다.

    다음은 2021년 1월 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추우면 500원, 고층은 1000원…이 배달할증에 식당이 웁니다

    -강원북부교도소, 동구부구치소發 4명 또…3일 강원서 25명 추가 확진

    ◇중앙일보
    -커지는 김동연 차출설…與 ‘입당 즉시 출마가능’ 당헌 바꿨다
    새해 여론조사에 놀란 민주당, 입ㅈ당 즉시 출마 가능 당헌 고쳐…“중도표 얻을 카드”

    -“축의금 80% 카톡으로” “장례식장 식사 조문객 70% 감소”코로나가 바꾼 세상(상)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의 변화
    ‘돌밥돌밥’ 가사노동 의미 재발견
    집, 잠자는 곳서 일‧휴식공간으로
    셀프 인테리어 용품 구매 5.4배
    기업에선 직원 자녀 온라인 돌봄

    ◇동아일보
    -정부 “3차유행 확산 저지되고 있다…정점 지나는 중으로 판단”
    “전국 요양병원 종사자 매주 PCR검사 시행”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0.4%로 ‘오차범위 밖’ 1위

    -‘쪼개기 모임’ 논란 황운하 자가격리…함께 식사한 염홍철 등 확진 판정

    ◇한겨레신문
    -법무부, 수용자 보건마스크 안 주고…“자비 구매”도 불허했다

    지나해 9월 “보건마스크 사게 해달라” 진정 기각
    법무부 “당시 보건마스크는 구매 대상이 아니었다”

    진료 온 의사가 준 덴탈마스크, 교도관에게 뺏아기도
    전문가 “집단감염 예견된 일인데 마스크 지급했어야”

    -이낙연 “사면론, 사전교감 없었다”…대통령에 부담 번질까 선긋기
    이낙연 “국민통합 충정에서 꺼낸 것”
    “왜 대통령에 부담 주느냐” 거센 반발에 차기 입지 ‘흔들’
    “두 대통령 사면은 문재인‧이낙연의 공동 운명” 주장도

    ◇매일경제
    -900만이 나홀로 집에…5명중 2명 ‘1인가구’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1인세대 비중 39% 역대 최대
    가구당 평균가구원 2.2명 불과

    국민 4명중 1명은 60대 이상
    신생아수는 年30만명선 깨져

    수도권 인구 2600만명 ‘과반’

    -명품 대신 식품…백화점 “매장을 바꿔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온라인에 뺏긴 고객잡기 사활

    ‘1층엔 명품매장’ 법칙 깨고
    식품‧영패션 전문관 선보여
    스니커즈 중고장터도 마련

    ◇한국경제
    -대한민국, 인구감소 시작됐다
    작년 주민등록 인구 5182만명
    사망>출생 ‘데드클로스’ 진입

    -최재붕 “권력은 소비자 손끝에서…팬덤 확보가 성공의 핵심”
    [ABCD포럼]
    “MZ세대가 변화의 중심으로”
    “격동의 시대에서 새로운 표준을 잡아야”
    “사람의 마음을 잡는 기업들의 기술을 배워야”

    ◇충청타임즈
    -자연인 노영민 향후 행보는
    2년간 대통령 보좌 소임 마무리…“고향 청주서 쉬고 싶다”
    지역사회 기대 한 몸에…조만간 정치 활동 재개 나설 듯
    충북도지사 도전 무게…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가능성도

    -자치경찰에 도입…충북경찰청 3부체제 개편
    8일부터…명칭도 지방 빼기로

    ◇충청투데이
    -빼앗느냐 지키느냐… 대전서 펼쳐지는 유통업계 주도권 전쟁
    굴러 들어온 돌, 박힌 돌 뺄까

    지난해 6월 현대아웃렛 대전점 개장…몽클레어·프라다 등 명품 대거 입점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건립 중8월 오픈 예정… 市 랜드마크 될 전망
    오는 4월 봉명동 골든하이 오픈 예정... 중저가 브랜드 입점으로 가격 차별화

    박힌 돌, 자리 지킬 수 있을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고급화 전략…VIP 전용 라운지 오픈·매장내부 개선
    롯데百,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 고객체험시설·지역 맛집 유치 예정
    백화점세이, 신혼부부·가족단위 겨냥…세이투 1층에 한샘 입점 등 행보 보여

    -충청권 거리두기 ‘2단계+α’ 2주 더 연장
    17일까지 시행… 일부 조치 추가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망 높아

    ◇대전일보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근심 커진 소상공인
    17일까지 5인 이상 금지 2단계 유지에 “고사 직전”
    편의점‧빵집 등 지역 일부 3차 지원서 제외

    -세종시민 3명 중 2명, ‘행정수도’ 열망
    市, 사회조사 결과 시민 66% 행정수도 완성 희망
    …이어 문화·경제·교육도시 갈망

    ◇중도일보
    -[새해 달라지는 노동환경]50인 이상 사업장 ‘주 52시간’ 적용
    오는 7월 1일부터 5인 이상 중소기업에도 확대
    최저임금 지난해보다 1.5% 인상… 시간당 8720원
    민간기업도 공휴일 ‘유급 휴일’ 보장… 휴일근로 시 평일 1.5~2배 임금 지급

    -멸종위기 백우(흰소), 대전 수소가 구했다.
    농진청, 2009년 대전에서 수소 백우 1마리 수집…현재 25마리 사육
    이성수 센터장, “백우 등 다양한 희소 한우 유전 자원 확보 노력”

    ◇중부매일
    -노영민·정우택 ‘충북지사 빅매치’ 성사되나
    盧, 청주 거처 이전 후 본격 행보 관측 vs 鄭, 정중동 속 지역여론 관망

    -충북도 최초 여성 공보관 탄생
    조경순 공보관 “4% 충북경제, 일등경제 충북 달성 위한 소통 최선”

    ◇충북일보
    -[신년]새해 지역 정가 전망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여부 관심
    보은군 3번째 도의원 선거 치러
    코로나19 대응 평가 변수…여야 공방 예상
    대선·지선 겨냥 조직 구성 본격화

    -새해에도 확산세 지속…신년 연휴 충북서 82명 확진
    1일 36명, 2일 27명, 3일 19명 등 82명 확진…3명 사망
    청주·충주 교회 관련 확진자 급증…충주서 35명 감염
    새해 첫 날 3명 숨져…누적 확진자 1천267명·사망자 2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