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간 사업성과 공유…시제품 시연·선배와 만남 등 가져
  • ▲ 21일 충북 청주 SB플라자에서 가잔 2020청년창업베이스캠프 수료식에서 여성 예비 창업인이 발표를 하고 있다.ⓒ충북산학융합본부
    ▲ 21일 충북 청주 SB플라자에서 가잔 2020청년창업베이스캠프 수료식에서 여성 예비 창업인이 발표를 하고 있다.ⓒ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노근호)는 21일 청주SB플라자에서 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 16개 팀이 참여한 2020 청년창업베이스캠프 5기를 배출했다. 

    창업 준비를 마친 이들은 이날 수료식과 함께 ‘창업의 꿈’을 현실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창업베이스캠프 5기 참가팀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참여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식 및 시제품 시연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를 수료한 선배기업과 스타트업으로 성공한 플랜에이컴퍼니 문희선 대표, 트위니 천영석 대표, 호서대 조명호 교수 등의 강의와 함께 선배창업가 특강, 명사 강의, 선배창업가의 만남, 데모데이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팀인 ㈜바오메디텍 최현성 대표는 “스타트업 대표가 배워야 할 지식을 올 한 해 청년 창업 베이스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온라인으로 꾸준한 소통을 통해 참가팀들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을 선정해 아카데미를 진행한 것이 만족스러웠다”고 9개월간의 소회를 밝혔다.

    충북산학융학본부는 내년에서 충북 도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육성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