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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토크콘서트‘안녕, 대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각각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활동가의 이야기들이며,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대전의 모습을 들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8명의 활동가들이 △대전이라는 도시 이야기 △마을에서 함께 돌본다 △쉼과 여유가 있는 도시 △나의 바깥 서재, 동네책방 △메이커스는 어떤 도시를 꿈꾸는가 △자전거가 대전을 달립니다 △대전에서 예술하며 삽니다 등 총 7가지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중인 7개팀의 아티스트 공연이 더해진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당 10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https://www.youtube.com/c/대전사회혁신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와 구글폼 링크(https://bit.ly/2VlrzHd)를 통해 회차 별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우리 지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