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토크콘서트‘안녕, 대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토크콘서트‘안녕, 대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대전시

    대전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토크콘서트‘안녕, 대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각각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활동가의 이야기들이며,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대전의 모습을 들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8명의 활동가들이 △대전이라는 도시 이야기 △마을에서 함께 돌본다 △쉼과 여유가 있는 도시 △나의 바깥 서재, 동네책방 △메이커스는 어떤 도시를 꿈꾸는가 △자전거가 대전을 달립니다 △대전에서 예술하며 삽니다 등 총 7가지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중인 7개팀의 아티스트 공연이 더해진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당 10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https://www.youtube.com/c/대전사회혁신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와 구글폼 링크(https://bit.ly/2VlrzHd)를 통해 회차 별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우리 지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