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준3단계 강수 앞으로 2주가 분수령6일만에 134명…‘n차 감염’ 확산에 병상 부족 우려에어컨 바람 탄 코로나, 감염 사정거리 무려 6.5m‘尹 복귀’…대검 2인자 조남관의 역습 “감찰부를 감찰하라”與 “秋에 이렇게 허점 많다니… 尹중징계 안되면 레임덕 우려”
  • ▲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충북 청주 청석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학교 관계자가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충북 청주 청석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학교 관계자가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준 3단계’ 제천 1일 13명 확진…충북도의회 ‘셧다운’

    충청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대전은 ‘식당모임‧직장모임‧호프집’관련 집단감염이 대전에서 세종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전 호프집관련 확진자는 9명 양성 판정에 이어 이들과 접촉한 5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14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충북 제천 김장모임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1일 오전 9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천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가 시행되면서 그야말로 지역이 ‘쑥대밭’이 되고 있다. 시민들은 1일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제천시의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충북에서 6일 만에 1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병상수가 부족하자 충북도가 병상 확보에 나섰다.

    급기야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충북도의회는 일주일간 의회 운영을 중단하는 ‘셧다운’까지 발생했다.

    한편 1일 제천 11명, 충주 3명, 청주 2명 등 1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이어 2일 아침 8시 기준 청주‧충주‧제천‧음성에서 각 1명이 추가 확진돼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379명으로 늘어났다.  

    다음은 12월 2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대검 2인자 조남관의 역습 “감찰부를 감찰하라”
    [윤석열 직무복귀]

    -尹쳐내려다 文책임론 번져… 여권 “후퇴하면 레임덕 둑 무너진다”
    [윤석열 직무복귀] 법원 제동에도… 與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다”

    -에어컨 바람 탄 코로나, 감염 사정거리 무려 6.5m
    전북대 의대 “에어컨 바람 타고 확진자 비말 6.5m까지 퍼져… 5분남짓 마주친 사람도 감염”

    ◇중앙일보
    -조미연 판사 작심 결정문 “검찰총장, 법무장관에 맹종말라” 행정법원 조미연 판사 작심 결정문“장관의 총장 지휘는 최소화해야총장 임기 정해 정치적 중립성 보장”추미애 주장 반박, 윤석열 손 들어줘-“석달내 재앙” 손정의 위기감 퍼졌다, 5대그룹은 현금 영끌중현금 8조 유출서 3조 유입으로 장사는 어렵고, 투자는 해야겠고…현대차·SK·롯데 등 “현금 모으라” 지분매각·IPO 등 이어질 듯  

    ◇동아일보
    -與 “秋에 이렇게 허점 많다니… 尹중징계 안되면 레임덕 우려”
    [윤석열 업무복귀]“檢에 밀리면 끝, 공수처 물건너가”‘秋-尹 동반사퇴’ 사실상 무산 관측文대통령-丁총리, 秋와 면담법무부 “사퇴 논의 전혀 없었다”

    -“직무배제는 사실상 해임… 2년 임기제 훼손” 尹 손들어준 법원
    [윤석열 업무복귀]‘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 결정

    -내년 예산안 2兆 늘려 558兆…빚내서 증액
    재난지원금 3조 반영…2일 처리

    ◇한겨레신문
    -‘검찰 아닌 국민’을 향한 입…돌아온 윤석열, 거침이 없었다일주일 만에 출근-법무차관 “윤 징계 철회” 사표…추 장관은 새 차관 인선 뒤 강행 뜻
    추, 측근들 돌아서 ‘고립무원’윤석열 징계위는 4일로 연기◇매일경제
    -‘공시가 15억’ 老부부, 공동명의땐 내년 종부세 절반으로
    1주택 종부세 특례 적용해보니고령자·장기보유 추가 공제2025년엔 세금 242만원 덜내

    -홍남기 “아파트 분양시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한국경제
    -내년 1만6000명 ‘소득세 폭탄’…한 명당 2500만원 더 낸다 
    기재위서 소득세 최고세율 42→45% 인상안 통과3년 만에 또 최고세율↑…‘OECD 7위’ 高세율 국가로“5년간 세수 4兆 늘어나는 정부의 알짜배기 증세” 지적‘넓은 세원, 낮은 세율’ 원칙 훼손…조세저항 우려 커져

    -주말 하루 5시간 허비…갈 곳 못 찾는 ‘전기차 충전 난민’ 
    충전소 찾아 삼만리전기차 100대당 충전기 25기 美·日 등 선진국은 150기 넘어수소차 인프라는 더욱 ‘열악’1만대 충전할 곳 고작 40곳

    ◇충북일보
    -지방의회 정례회 ‘잠시 멈춤’
    충북도의회, 4일까지 일정 중단비대면 원격회의 시스템 검토제천시의회 13일까지 휴회보은·옥천·영동·증평·괴산군의회 정상 운영

    -엿새만에 확진 10명대…잠복기 변수에 ‘긴장감’
    북부권 확산세 여전접촉자도 1천명 넘어

    ◇충청타임즈
    -제천시 준3단계 강수 앞으로 2주가 분수령
    제천시, 김장모임 이후 일주일새 확진자 78명 발생 695명 자가격리 · 519명 검사결과 대기 `촉각곤두' 청주시, 준2단계 방역 … 당구장發 추가 감염은 없어 충주시, 성당 추가감염 없어 ‘안도’ … 2단계 시행 중 충북도 “감염 고리 끊어야” … 모임·행사 취소 당부

    -“청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해달라”
    지역구 민주당 국회의원 3명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에어로케이 운항 증명 발급 등 현안 전달 … 협조 요청

    ◇충청투데이
    -중기부 세종시 이전 논란… ‘불통’ 정부에 대전시민 ‘울화통’
    대전시민 입장 고려하겠다더니돌연 공청회 계획…이전 신호탄市 “확정직전에서야 통보” 당혹지역사회 천막농성 등 투쟁 계속-식당모임·직장 내 감염 확진… 거리두기 격상 첫날 충청권 확진자 26명 추가 발생
    식당모임·직장 내 감염 이어져n차감염… 학생 확진자도 지속타지역 접촉자로 감염 번지고지역내 집단화…예측 어려워져개인방역 중요… “멈춤의 시간을”◇대전일보
    -주 52시간 폭탄 맞는 지역 중소기업…문 닫거나 범법자 될 판
    1월부터 근로자 50-299인 기업 적용…지역 경제계 “계도 연장” 불구 정부 “연장 없다”
    -대전 술집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충청권 전역 집단감염 신음
    술집 직접 방문한 9명과 확진자의 직장 동료 등 14명 감염 국내 신규 확진자는 3일 연속 400명대 유지

    -세계 최대 100㎿급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 대전 유치

    ◇중도일보
    -중기부 이전논란 당정 엇박자…충청 혼란만 부채질
    李대표 “대전경청” 약속뒤 정부는 세종행 강공공청회 과정서 대전 세종 갈등 폭발하나 우려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 최대공약수 찾아야

    -당일 체온측정 등 변수 많다… 수능 후엔 개인방역 요구되기도
    체온 높으면 2차체온측정실로 이동 격리재차 측정 통과 못하면 별도시험실서 시험마스크·시험실 환기·점심 등 변수에 대비해야수능 다음 날 고등학교 일괄 등교수업 위험 지적도

    ◇중부매일
    -6일만에 134명… ‘n차 감염’ 확산에 병상 부족 우려
    남은 병상 38개 불과… 충북도, 19개 확보 계획-골프장 이용 민간인·장병 접촉 방치하는 공군사관학교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불구 클럽하우스 방역관리 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