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확진자 접촉 등 n차감염 ‘확산세’
  • 코로나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대전에서 29일 가족식사모임관련 등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진됐다.

    동구 거주 490번과 491번은 60대와 40대로 기침과 무증상으로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확진됐다. 

    490번은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은 반면 491번(대전 A사업장 대표)은 옥천 10번(A업체 방문)과 접촉해 감염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서 대전가족모임과 관련 492번(30대)과 493번(10대)은 지난 28일 가래와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확진됐다.

    492번과 493번 확진자는 친척인 경북 경산 686과 가족식사모임을 통해 감염됐으며 494번(20대)은 친구인 483번과 접촉해 역시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확진자들은 대전이나 타지역의 가족과 친지, 지인 등과 접촉한 후 확진되는 등 49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