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공주 요양병원 관련 17명 추가 확진대전시, 100인 이상 일부 집합, 모임, 행사 ‘금지’하루 20명 확진… 충북 코로나 3차 대유행 오나공영개발 돌아선 유성복합터미널 규제완화 논란회춘의 꿈 현실로? “늙은 세포가 젊은 세포로 되돌아갔다”
  •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충청권 코로나 폭발적 증가세…27일 하루 59명 확진

    최근 충청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산속도가 급증하면서 8, 9월 2차 대유행 수준을 훨씬 뛰어 넘어서고 있다. 방역당국은 사람간의 감염을 줄이지 않을 경우 조만간 국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심각한 전망이 나온다. 

    충청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 시행하고 있는 곳은 천안시와 아산시, 논산시를 비롯해 기도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음성군이다. 대전시도 오는 30일부터 100인 이상의 일부 행사에 대해서 집합을 금지 명령을 26일 내렸다.

    청주시는 26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전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주시 오창읍과 제2오창산업단지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은 하지 않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운영하겠다”고 한범덕 청주시장이 밝히는 등 충청권이 코로나19 감염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27일 0시 기준으로 충청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5명(누적 470명), 세종 3명(96명), 충남 31명(864명), 충북 20명(259명) 등 이날 하루 59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충남과 충북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11월 2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감찰관이 윤석열 수사의뢰 거부하자… 추미애, 측근 시켜 강행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無法 추미애… 직무정지→압수수색→수사의뢰 ‘사법절차도 거꾸로’

    -징계위가 먼저냐, 직무정지 취소가 먼저냐… 秋·尹 시간싸움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秋, 내주 수요일 징계위 열기로… 尹, 집행정지 신청 이어 행정소송

    ◇중앙일보
    -회춘의 꿈 현실로? “늙은 세포가 젊은 세포로 되돌아갔다”
    KAIST 조광현 교수 연구팀노화 차단 열쇠, PDK1 단백질 발견
    해당 단백질 조절해 피부 회춘 입증
    “암 유발 부작용 없는 기초 원천기술”

    -대검 감찰, 총장·차장 패싱 영장집행…추미애 지휘 땐 위법
    추미애, 윤석열 직무배제 발표날감찰부, 수사정보실 수색 영장 청구
    발표 2시간 만에 영장 발부 받아법무부와 사전 교감 가능성 커

    ◇동아일보
    -일선 檢지휘부 26명 중 23명이 秋 결정에 반기
    [윤석열 직무배제]빠르게 번지는 검찰 집단반발
    일선 檢지휘부 26명중 23명 성명… “대다수 검사 법치훼손 걱정”

    -당국 “다음주 후반에야 정점”… 1, 2차 때보다 심각한 3차 유행
    [코로나19]날씨 추워지며 실내활동 많아밀폐-밀집-밀접 감염에 취약
    가족-지인간 전파 크게 늘어신규환자 절반이 20~40대 무증상 많아 감염 확산 부채질

    ◇한겨레신문
    -법무부, ‘불법사찰 의혹’ 윤석열 수사의뢰
    윤 “직무배제 취소” 행정소송

    -윤석열 “업무자료”라며 공개한 문건, “당직 전날 술” “검찰간부 처제” 적혀
    ‘판사 사찰’ 논란 문건 공개출신·주요판결·세평 항목 나눠 7장 분량, 판사 37명 정보 기록
    세평에 “검찰이 대응하기 수월”“우리법연구회” 정치성향 파악도

    ◇매일경제
    -올겨울 코로나 진정 못시키면 내년 성장률 3%서 2.2%로 `뚝`
    韓銀 내년 경제전망 상향3분기 이후 수출 반등 덕분
    "경기회복 국면은 아직 아냐" 민간소비는 8월부터 더 악화
    코로나 확산에 가계부채 급등금통위, 기준금리 0.5% 동결

    -코로나發 소득감소자, 빚상환 유예 내년 6월까지 신청
    코로나 금융지원 기간 연장직장 잃거나 일감 없는 개인소득 줄어 
    상환 어려울 땐요청에 따라 최대 1년 유예월 이자는 계속 납부해야

    ◇한국경제
    -“부동산은 남편만 소유하라는 거냐”…공동명의 부부 ‘부글부글’ 
    세금인가, 벌금인가 종부세 쇼크
    (3·끝) 절세 혜택 공동명의에 ‘뒤통수’세금 걷을 땐 0.01도 1로 취급 
    단독명의 바꾸는데 1억 드는데…집값 오를수록 공동명의 불리

    -‘집단감염’ 공주 요양원 관련 17명 추가 확진

    -롯데, 50대 초반 '젊은 CEO' 전진배치 
    롯데그룹 한달 빠른 정기인사
    13개 계열사 대표 교체2년새 CEO 절반 물갈이
    식품사업 총괄 BU장에 이영구 박윤기·강성현·이진성·황진구 등 
    신동빈 회장, 젊은 CEO 대거 발탁

    ◇중도일보
    -“수돗물서 녹물 나와요” 도안 일부아파트 민원 봇물
    상수도본부.에너지사업단 원인 파악 못해주민들 불편 지속될듯…대책 마련 호소도

    -대전시, 100인 이상 일부 집합, 모임, 행사 금지
    타 지역으로부터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

    ◇중부매일
    -하루 20명 확진… 충북 코로나 3차 대유행 오나
    n차 감염자 84% … 도, 추가병상 확보·방역수칙 준수 점검 계획

    -오창 당구장發 코로나 확산… 읍·제2산단, 거리두기 상향
    출입명부 중 54명 미검사… 누락·미작성자 확산우려◇충북일보

    -충북서 하루 20명 확진…거리두기 선제적 상향 목소리
    이번 주 들어 도내 신규 확진자 증가세
    오창 당구장·제천 김장모임 등 'n차 감염' 사례 잇따라
    집단감염 발생지역서만 방역수칙 강화
    “골든타임 놓칠 수 있어” 우려 나와

    -충북 대중제 골프장 폭리…지자체 ‘뒷짐’
    주말 그린피 21만 원…캐디피 포함 시 26만원
    지역 퍼블릭 중 요금 동결 음성 썬밸리 ‘단 1곳’
    지역주민 할인 제도 전무…"대응책 마련해야“

    ◇충청타임즈
    -하루 최다 확진자 20명 기록 충북 곳곳 3차 대유행 경고음
    청주 청원구 당구장·제천 김장모임 등서 연쇄감염
    청주·제천시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총력’
    한범덕·이상천 시장 “시민들 적극적인 협조 필요”

    -‘선거법 위반 혐의’ 정정순 보석 기각
    청주지법, 증거 인멸 염려 이유
    정자법 위반 등 새달 4일 재판

    ◇충청투데이
    -정부 중기부 세종시 이전 기정사실화… 허태정 “중기부 끝까지 사수”
    정세균 사실상 이전입장 보여 정 총리 “합리적인 대책 검토” 허 시장 “대책 존치뿐” 선긋기

    ◇대전일보
    -공영개발 돌아선 유성복합터미널 규제완화 논란
    층수 제한 풀고 주거시설 도입도 검토…민간개발 땐 거부하더니 슬그머니 수용

    -충청권 주민 10명 중 7명 윤석열 직무정지는 ‘잘못’
    충청과 인연 깊은 탓 전국서 가장 높아…여론조사 68.3%, 부울경도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