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자 박연주 대표 등 ‘우수중기인상’ 수상자 선정

충북중기청은 26일 충북우수중소기업인협의회 우수 유공자 장관표창 2명 및 ‘2020년 하반기 충북 중소기업인상 청장표창 수상자 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충북 우수중소기업인협의회 유공자 장관 표창에는 ㈜엔이티 남상부 대표, 동일유리㈜ 김정환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상에는 ㈜에스엔피시스템 장근일 대표, 고려전자㈜ 박연주 대표, ㈜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 ㈜청암 안병대 대표, 남선산업개발㈜ 황순태 대표가 받게 된다.

모범여성기업인상에는 ㈜셈텍 정춘숙 대표, 미스플러스 유미진 대표, ㈜비오엑스 이지연 대표, ㈜브이알어스 이선미 대표, 부경플라테크 하재선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똰 유망창업기업인상은 라파로페 황기철 대표, ㈜하람 조현덕 대표, 릴라이어블 장봉조 대표, 코넥트㈜ 김대인 대표, ㈜바오메디텍 최현성 대표가 받았으며 유망수출기업인상은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안종호 대표, ㈜한영 임채화 대표, ㈜에프알디 박규홍 대표, ㈜코본테크 대표, ㈜네츄어스베스트푸드 김동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박선국 청장은 “충북 중소기업인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중기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 대신 현판 및 표창장을 직접 수상기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