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3명 진단검사…A고교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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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고교생 1명이 25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A고교 1학년(세종 90번) B학생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세종 90번은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B학생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시는 B학생이 재학중인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고교에 대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