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3명 진단검사…A고교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 ▲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원주시
    ▲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원주시
    세종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고교생 1명이 25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A고교 1학년(세종 90번) B학생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 90번은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B학생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B학생이 재학중인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고교에 대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