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확진자와 접촉 확진 등 n차감염 속출
  • 코로나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충남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가운데 n차감염 등으로 코로나19 산발적인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감염 추세는 고령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하기는 하지만, 최근 확진자 추세는 20대와 10대 등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수도권과 전북 등 외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25일 도에 따르면 24일 확진된 아산 3명과 천안 7명 등 모두 10명(818~827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50대 3명, 아동 1명, 나머지 6명은 20대로 확인됐다.

    24일 확진자 중 819‧820번은 충남 814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820~824번은 충남 799번과 접촉 감염, 826‧827번은 전북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특히 가족과 직장동료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확진자 10명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