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소주 직원들이 12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2019년 자료사진) ⓒ충북소주
    ▲ 충북소주 직원들이 12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2019년 자료사진) ⓒ충북소주

    충북도는 오는 26일부터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4533가구에 연탄쿠폰을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탄쿠폰은 시군, 읍면동을 통해 가구당 47만2000원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액은 21억3900여만 원이다.

    연탄쿠폰은 지원 대상자가 쿠폰 가격만큼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가정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