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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동해해경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 위험성”

입력 2020-11-19 22:54 | 수정 2020-11-21 21:57

▲ 강원 동해에 너울성 파도가 치고 있는 모습.ⓒ동해해경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의 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동해안 일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해 19일 부터 22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청의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9~18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먼바다는 새벽에, 앞바다는 아침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20일부터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너울성 파도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했으며 원거리 조업 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 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며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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