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외국인 1명도 코로나 확진
  • ▲ 충남도가 청양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남도
    ▲ 충남도가 청양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남도
    충남 천안에서 30일 고위험시설 전수검사과정에서 발견된 확진자와 접촉 추가 1명과 해외입국 외국인 1명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천안 관내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전수검사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거주 30대(충남 540, 천안 264번)는 지난 30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천안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 확진자는 충남 538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또한 충남 541번(40대, 천안 265번)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30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9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한편 천안시가 관내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천안 262‧263‧264번 등이 지난 30일 확진된데 이어 추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