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유기농엑스포, 미선향 우드림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 ▲ 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가 28일 국회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왼쪽)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괴산군
    ▲ 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가 28일 국회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왼쪽)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괴산군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021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뒤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고반영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 정부 예산에 미반영된 사업의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정성호(경기 양주, 예결위원장)·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을 만나 지원사격을 당부했다.

    주요 국비 건의사업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미선향 우드림 조성 등이다.

    이 군수는 이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관 사업에 대해 추진 당위성을 강조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괴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농업, 관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