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동산수목원에서 활동중인 박하율 숲해설가(왼쪽서 세번째)가 전국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 미동산수목원에서 활동중인 박하율 숲해설가(왼쪽서 세번째)가 전국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에서 활동 중인 박하율 숲 해설가가 ‘제14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1~23일 강원 평창에서 열렸다.

    경연은 숲 해설 시연‧프로그램 개발‧동영상 경연‧체험교구 개발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박 해설가는 ‘숲해설 시연’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아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박 해설가는 “많은 지원을 해주신 미동산수목원, 충북숲해설가협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참신한 숲해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