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 사수”…대전 지역사회 세종시 이전 반대에 한뜻천안 봉강천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확진이건희 삼성회장 별세…한국도 1등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줬다박덕흠 “협회 돈 받은 적 없어 … 사실무근”
  • ▲ 충남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에서 ‘고병원성I(H5N8)’이 23일 검출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봉강천에서 지난 21일 분변을 채취, 검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천안시 방역차량이 봉강천으로 이동하고 있다.ⓒ천안시
    ▲ 충남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에서 ‘고병원성I(H5N8)’이 23일 검출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봉강천에서 지난 21일 분변을 채취, 검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천안시 방역차량이 봉강천으로 이동하고 있다.ⓒ천안시
    ◇대전시·시민들, 중기부 세종 이전 반대 ‘확산’

    벤처중소기업부가 대전시와 시민들의 반대에도 세종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기부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 세종시 이전을 위한 의향서를 제출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사무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해 면적 대비 63% 수준에서 생활하고 있어 공무원들이 굉장히 불편해 하고 있다”고 밝혀 세종 이전을 공식화 했다.

    반면 허태정 시장은 지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와 세종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이 목적인데 대전에 있는 기관을 세종으로 옮기는 것은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들도 지난 22일 시의회에서 “중기부 세종 이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등 대전 지역사회에서 중기부의 세종 이전에 대한 반대가 확산되고 있다  

    ◇타이어 휠 훼손 비난 ‘쇄도’…소비자 신뢰 추락

    지난 23일 타이어뱅크 김춘규 대표이사 사과에도 타이어 휠 고의 훼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분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의 휠을 훼손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며 “가맹점주가 피해 고객에게 직접 사죄하고 피해 보상하겠다. 가맹점은 즉시해지하고 경찰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광주의 한 타이어뱅크의 한 가맹점에서 지난 20일 한 고객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휠을 망가뜨린 사건이 밝혀지면서 타이어뱅크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사실은 타이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휠의 찌그러진 흔적을 미심쩍게 여긴 피해자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결과 고의 훼손을 확인됐다.

    다음은 10월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금감원 라임 조사계획, 룸살롱에서 넘겨줬다
    금감원 검사역이 계획서 가져와 청와대 행정관에게 건네주고 옆방 있던 김봉현 손에 들어가

    -이건희 삼성회장 별세
    한국도 1등 할 수 있다, 그걸 보여준 이건희

    ◇중앙일보
    -[이건희 별세] “3만불 되면 노조 해도 되지 않나” 생전 반문
    정준명 전 삼성 비서팀장 추도사

    독일 아우토반 시속 300km로 달리며 
    “열 대 앞의 차 흐름까지 봐야 안전” 
    “퍼팅은 지나쳐야 쓸만한 사람” 농담도

    중학교 때 일본식 발음으로 놀림 받아 
    극복 위해 배운 레슬링이 걸음걸이에 영향

    3만불 시대엔 노조해도 되지 않을까 반문도
    한때 미달 타워팰리스는 최고의 선호 주거로 

    -해도해도 안되는 게 있다, 그도 못이룬 두가지 
    부산공장, 당시 최고의 자동차 설비 도입
    테스코와 손잡고 대형마트 진출
    홈플러스 매각, 제과 사업도 손 떼 
     
    ◇동아일보
    -1등 할때도 “이러다 망한다” 끊임없는 혁신 이끈 승부사
    [이건희 삼성회장 타계]‘초일류 삼성’ 이끈 장면들

    -野 ‘공수처 與단독 구성’ 일단 제동… 與 “시간끌기땐 단호 대응”
    野,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내정

    ◇한겨레신문
    -이건희, 반도체로 ‘초일류 삼성’ 무노조·승계 ‘초법적 경영’
    이건희 회장 걸어온 길 ‘빛과 그림자’

    신경영 ‘뚝심의 승부사’ 
    반도체와 스마트폰 기술 앞세워
    연 매출 230조, 세계적 기업 성장
    취임사에서 ‘초일류 기업’ 선언 뒤
    글로벌 인재 영입등 쉼없는 개혁

    탈법과 일탈의 ‘흑역사’
    에버랜드CB로 편법승계 첫 단추
    노조 설립 탄압 등 ‘무노조 경영’ 악명
    정·관계 인사 돈으로 관리 ‘X파일’
    차명재산 비자금, 대국민 사과까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 연기한 이유 봤더니
    ‘선합의’ 문서로 약속한 어업인 거센 반발
    강력한 보상 대책으로 설득 나설 듯

    ◇매일경제
    -“변하지 않으면 삼성도 2류” 그는 늘 절박했다
    이건희 회장 (1942~2020) 

    -홍남기처럼 제 발등 찍은 ‘부동산대책’, 24번째로 해결할까
    이르면 이번주 전월세 대책

    등록임대 폐지로 매물 줄고
    임대차법 강행해 전세난 심화

    전세공급·월세지원 확대 검토
    시행에 시간걸려 효과 미지수

    전문가 “전세난 해법으론 부족
    기존 정책실패부터 인정해야“

    ◇한국경제
    -부동산 세금 큰 파도 온다…“집 팔려면 올해 넘기지 마라”
    올해 집 팔면 유리한 네 가지 이유

    장기보유특별공제 요건 엄격해져
    실거주 기간 짧으면 연내 매각을

    다주택자 ‘최종 1주택’ 개념 생겨
    1주택 되고 2년 지나야 비과세

    ◇중부매일
    -충북도립교향악단 지휘자 공모 공정성 시비 ‘논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양승돈 前 지휘자 심사위원 참여 
    응시자격 불공정 농후… 예술계 “내정자 위한 것 아니냐”
    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진행”… 최종 합격자 발표 29일

    -“모두 적법 처리”… 충주 호텔 신축공사 시행사, 법적대응 시사
    증거사진 제시…“폐 콘크리트 매립·옹벽 부실시공 사실 아냐”

    -與 “정정순, 검찰조사 불응시 징계·체포동의”
    최고위, 협조 지시… 28일까지 조치 없으면 윤리감찰단 직권조사

    ◇충북일보
    -우암산둘레길 조성사업 ‘반쪽’ 꼬리표 뗄까
    청주시, ‘삼일공원~우암산터널’ 일방통행로 지정
    4.2㎞ 1개 차로 보행로 조성… 2022년 착공 목표
    교통영향평가 통과·인허가 후 토지보상 과제 남아

    -충주 임시 개장 골프장, 정상 그린피 ‘눈총’

    미준공 상태, 아직 공사 중
    이달 조건부 수리…영업 시작

    ◇충청타임즈
    -2차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6만9495명 몰렸다
    고용노동부 접수 완료 … 목표보다 1만여명 웃돌아 
    1인 50만원 …우선순위 적용 새달 말쯤 일괄 지급

    -박덕흠 “협회 돈 받은 적 없어 …사실무근”
    1천만원 수수 의혹 일축

    -충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추진 확정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원안 가결

    ◇충청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 사수”…대전 지역사회 세종시 이전 반대에 한뜻
    대전시장·서구청장 반대 입장문
    정치권은 관계자 설득 등 나서

    -타이어뱅크’ 자필 사과문에도 거센 분노

    ◇대전일보
    -불안감 확산에도 독감백신 접종사업 재개 논란
    예방접종전문위 ‘사망과 인과성 매우 낮다’ 결론…중단 자체가 오히려 불간 가중

    -대전도시공사 환경노조 총파업 선언…‘생활쓰레기 대란’
    내달 9일부터 돌입… 환경미화원 고용보장 확보 주장

    ◇중도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공식화… 대전 지역사회 요동
    “행안부에 청사 이전 의향서 전달” 의지 천명
    “관계부처 협업 강화·변화하는 정책 수요 대응”
    대전 지역사회 반발 지속…“이전 적절치 않다”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확진
    농식품부,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발표
    2018년 2월 1일 아산 곡교천 H5N6형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