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확진자 1명 사망…충남 ‘8번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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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 사우나발·확진자 접촉 등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또 충남에서 8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충남도는 천안에서 60대 2명‧70대 1명 등 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충남 523~525번, 천안 250~252번)이 22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결과 이날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천안 250번은 지난 11일 천안 A사우나 이용자이고, 251번은 충남 516번 확진자 접촉자, 천안 252번은 충남 517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됐다. 

    이들은 천안의료원과 서산의료원에 분산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추가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2일 천안에서 60대 확진자(충남 391, 천안 210번)가 지난 8일 확진 판정과 함께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 

    한편 23일 오전 10시 현재 지금까지 코로나19로 감염으로 사망자는 8명, 격리해제 482명, 격리중 35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