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감염경로 찾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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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데 이어 21일 천안에서 충남 507번과 접촉, 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40~70대인 충남 514~518번(천안 241~245번)은 21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 모두는 지난 19일 확진된 충남 507번(천안 234번)과 접촉,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서산의료원에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507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