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해외에서 입국한 4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서원구에 사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후 청주 상당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오후 9시쯤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입국 이후 자가격리 중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에 대한 진담검사를 실시하고,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A씨의 확진 판정으로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4명(청주 8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