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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소방관 2명 ‘불독국제영화제 입상’ 화제

이동규 소방장, 김응교 소방교 사진부문 우수상, 장려상 받아

입력 2020-10-16 17:47 | 수정 2020-10-20 03:41

▲ 이동규 소방장의 출품작인 ‘제4구역 소방1팀’.ⓒ진천소방서

충북 진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의 사진 작품이 제3회 불독국제영화제에 입상했다.

진천소방서는 이동규(38) 소방장의 ‘제4구역 소방1팀’과 김응현(37) 소방교의 ‘너를 만나러 왔다’가 이 영화제 사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소방장은 지난 3월 청주 서부소방서 근무 당시 폐기물 처리장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김 소방교는 지난 6월 진천군 이월면 고물상 화재 때 치솟는 불길을 지켜보며 진화를 고민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2018년 처음 열린 불독국제영화제는 집을 지키는 불독의 이미지와 다큐멘터리의 약자인 독(doc)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불독처럼 국가와 사회를 위해 몸 바친 군인·경찰·소방관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존경을 표하는 것이 영화제의 취지다.

▲ 김응현 소방교의 출품작 ‘너를 만나러 왔다’.ⓒ진천소방서

이 영화제는 소방청이 후원하고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나보다 우리를 위해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군인, 소방관, 경찰관, 의인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사진을 공모해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 소방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소방관들의 활약상을 앵글에 담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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