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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통폐합 코레일 충북본부 제 기능 유지해야”

국토위 국감서 “제천 화물수송 30% 담당 연 1637억원 매출 기능상실 안돼”

입력 2020-10-15 13:07 | 수정 2020-10-20 14:43

▲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뉴데일리 DB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조직 개편으로 통폐합되는 코레일 충북본부의 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제천에 있는 충북본부는 국가철도 화물 수송의 30%를 담당하는 철도 물류의 중심지이고, 영동·태백·충북선, 중부내륙순환열차 등 등 7개 노선이 지나는 철도 요충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달 21일부터 지역본부 통폐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제천에 있는 충북본부는 대전충청본부로 흡수됐다.

이 의원은 “지난 3년간 연평균 16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충북본부는 통폐합되더라도 그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지 않도록 한국철도공사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감축 인원의 제천지역 재배치, 충북지역관리단의 유지보수 범위 확대, 중앙선 고속열차(EMU)의 제천역 정차와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중 한 곳을 충북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충북본부의 이름은 바뀌지만 역할 및 기능은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손병문 코레일 사장에게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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