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웰니스 ‘몸쉼맘쉼’축제 17일 충주시와 제천시 개최깊은산속옹달샘, 온·오프라인 행사 ‘몸쉼맘쉼의 날’ 진행제천한방바이오재단, 건강한 나라의 색깔정원 체험 행사 마련
  • ▲ 충북 웰니스 행사 중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마련한 '건강한 나라의 웰니스 색깔정원'체험마당 포스터.ⓒ충북도
    ▲ 충북 웰니스 행사 중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마련한 '건강한 나라의 웰니스 색깔정원'체험마당 포스터.ⓒ충북도

    충북도는 오는 17일 충주, 제천에서 ‘몸쉼맘쉼‘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충주시에서는 깊은산속옹달샘이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여명이 참여하는 실내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몸쉼맘쉼의 날’을 진행한다.

    유튜브에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로 검색하면 누구나 생중계로 방송을 보며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제천시에서는 제천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색이 가진 치유의 힘’을 주제로 건강한 나라의 웰니스 색깔정원 체험마당을 연다.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내 색깔정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행사 테마인 컬러테라피를 체험하고 각 색깔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를 활용해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또 제천의 한방치유 꽃차 웰니스 체험과 마음 치유 호흡 명상 체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웰니스 힐링여행‘을 주제로 한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인해 마음과 몸이 지쳐버린 도민들이 이번 충주, 제천의 몸쉼맘쉼 행사로 진행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한 마음을 긍정적 에너지로 채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