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6.19…면접고사 11월 14일
  • ▲ 서원대 바람의 언덕.ⓒ서원대
    ▲ 서원대 바람의 언덕.ⓒ서원대
    서원대학교가 28일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체육교육과가 2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내 모집에서는 평균 6.19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서원대에 따르면 정원 내 1482명 모집에 9168명이 지원에 6.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는 지난해 경쟁률 6.6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일반학생전형의 체육교육과로, 12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예체능전형 레저스포츠학과는 15명 모집에 376명이 지원에 25대 1로 뒤를 이었다. 임용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사범대학이 8.43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 높았다.

    서원대는 10월 24일 일반학과 면접고사를 시작으로 11월 14일 실기고사를, 12월 10일부터 사흘간 사범대학 면접고사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합격발표는 수능최저를 미적용 학과는 11월 26일, 수능최저 적용 학과는 12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