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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충북본부, 코로나 피해업체 ‘금융지원 900억’ 늘려

당초 2200억→3100억↑…10월 5일~내년 3월 대출지원

입력 2020-09-29 09:27 | 수정 2020-10-01 14:06

▲ 한국은행 충북본부 사옥.ⓒ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를 2200억원에서 3100억원으로 900억원 늘려 내년 3월까지 지원한다.

29일 한은 충북본부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등을 대상으로 은행이 취급하는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해주고 있으며 대출실적의 최대 50% 해당액을 은행에 저금리(연 0.25%)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원이다.

자영업자 및 저신용(신용등급 6~10등급) 중소기업에는 대출실적의 최대 75% 해당액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본부 관계자는 “지난 3월 이후 충북본부가 시행한 금융지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2084개(9월 현재)의 자금사정을 개선하는 데 지원했다”며 “특히 자영업자 및 저신용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실적을 우대함에 따라 기업들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고 이자부담을 경감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본부는 은행의 대출취급 기한을 당초 9월말에서 내년 3월말까지 조정하는 등 지원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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