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증평소방서는 22일 형석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증평소방서
    ▲ 증평소방서는 22일 형석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증평소방서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중학교를 대상으로 소방관이란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날 증평 형석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전문직업인으로서 소방공무원의 보람과 가치 △ 소방공무원 임용방법 소개 △ 소방조직의 업무 소개 △ 개인보호장비 착용 체험 △ 심폐소생술 및 기타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서갑규 증평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