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시범 운영…현안 해결과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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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학교도서관 바로지원팀’을 구성해 학교도서관의 현안 해결에 나선다.

    학교도서관 바로지원팀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제고, 학교도서관 현황 파악 및 운영 진단으로 학교도서관 운영의 일반화 모델 마련, 학교도서관 현안에 부서별 협업을 통한 통합적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교육도서관내 업무담당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청주지역 초·중·고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바로지원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바로지원서비스’는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육과 학급에서 책을 활용한 독서교육 컨설팅, 도서관 환경개선,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도서부와 학부모 명예사서 운영까지 전반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해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충북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학교도서관 바로지원’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학교에서 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바로지원서비스를 위해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독서교육 컨설턴트단’도 운영해 학교 독서교육을 일대 일로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도서관 바로지원서비스를 통해 학생·학부모의 학교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독서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교직원 업무 경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