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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진천 출신 임해종씨 내정

기획재정부 국장 퇴임 후 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지역위 4년동안 이끌어

입력 2020-09-15 13:33 | 수정 2020-09-16 15:39

▲ 임해종 한국가스안정공사 신임 사장 내정자.ⓒ임해종 선거캠프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임해종(62)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지역 의원 등에 따르면 임 전 국장이 신임 사장 내정돼 17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9월 16일까지 3년이다.

임 전 국장이 취임하면 김형근 전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충북 출신 인사가 연거푸 가스공사 수장에 오르게 된다.

진천 문백 출신인 그는 한양대 법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지난 4월 21대 선거에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민주당이 임호선 현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하자 돌연 불출마 의사를 선언했다.

당시 일부 당원들은 4년여 동안 지역구를 관리해온 인사를 배제한 것은 명백한 홀대라는 반발도 나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이 때문에 그의 공사 사장 내정을 두고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에 대한 집권 여당의 보은인사라는 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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