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월 열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충북대회 모습.ⓒ충북도
    ▲ 지난 6월 열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충북대회 모습.ⓒ충북도

    오는 23일, 24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됐다.

    충북도는 제주대회가 연기되면서 충북대회 금메달 입상자 15명의 참가가 불발됐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대회 장소도 제주가 아닌 육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며 “변경된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9월 개최됐었다.

    지난 6월 충북공고, 서원대에서 열린 충북대회에서는 바리스타, 제과 제빵 등 21개 직종에 92명의 선수가 참가해 43명이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