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12번, 보령 8번과 접촉 감염·홍성21번, 홍성 11번과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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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4일 “충남 보령 A김치제조공장과 홍성 집단감염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날 보령에서 50대(충남 444, 보령 12번)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천안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충남 421번(보령 8번)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지난 11일 확진된 보령 8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양A김치제조공장발 확진자다.충남 445번(30대, 홍성 21번)은 14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충남 393번(홍성 11번)과 접촉,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홍성 11번 확진자는 안양 167번(가족) 접촉자이며 이 확진자와 접촉한 친인척 8명, 어린이집교사 2명, 덕화온천 2명 등 12명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