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차 커 감기 조심…밤·새벽에 ‘안개’
  • ▲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섬인 죽도. 죽도 둘레길에 조릿대 나무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죽도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없는 섬으로 탄소와 소음이 없고 둘레길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둘레길은 1시간 30분이면 완주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걷기 좋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섬인 죽도. 죽도 둘레길에 조릿대 나무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죽도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없는 섬으로 탄소와 소음이 없고 둘레길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둘레길은 1시간 30분이면 완주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걷기 좋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14~15일 대전‧충남‧세종‧충북지역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 등에 들어 가끔 구름많가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선선하다. 

    대전기상지청은 13일 “14~15일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5일까지 차고 건조한 공기 영향으로 밤 동안 지표 부근의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밤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가시 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4~15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충남북부 및 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m로 비교적 잔잔하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14일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15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