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논산서 12일 코로나 3명 추가 확진해외입국자 1명…아산·논산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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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아산‧논산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확진된 가운데 논산 훈련소 훈련병 1명이 감염됐다.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429번(천안 216번)은 50대로 지난 11일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다.아산 거주 20대인 충남 430번(아산 50번)은 1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1일 해외에서 입국,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충남 431번(논산 15번)은 20대이며 11일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모친)의 접촉자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논산 1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논산훈련소에서는 지금까지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한편 430‧431번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