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46번 5일 입국한 외국인…감염경로 ‘역학조사’
  •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9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코로나19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9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코로나19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충남도
    지난 8일 충남 아산과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계속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390번(아산 46번) 확진자는 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입국한 외국인이다.

    천안 거주 60대(충남 391, 천안 210번)는 8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를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으며 추가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