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보령시, 감염경로·밀접접촉자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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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남 보령에서 6번째 확진자가 나왔다.충남도와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 거주 60대(충남 392번)은 8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익산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이 확진자는 서산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충남도와 보령시는 보령 6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 및 밀접 접촉자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들어 1‧2차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충남지역에서 양성 판정된 확진자는 모두 392명으로 400명 가까이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