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7번·아산 45번, 5일 해외서 입국
  • ▲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원주시
    ▲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원주시
    8일 충남 금산과 아산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금산 거주 20대(충남 385, 금산 7번)가 7일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며 서산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아산 거주 충남 386번(아산 44번)은 7일 아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충남 387번은 아산(45번) 거주 유아로 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중부권국제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한편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