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리 아산터미널점·다이소 모종점·신선떡볶이 모종점·CU 모종한성점 방문
  • ▲ 충남 청양군의료원 선별진료소.ⓒ충남도
    ▲ 충남 청양군의료원 선별진료소.ⓒ충남도
    지난 3일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20대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역학조사 결과 지난 1~2일 이동 동선이 확인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찰스리 아산터미널점(번영로 216 2층 )을 오전 9시 55분부터 11시 24분까지 이용하면서 2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소 모종점(모종남로 12번길 50 )을 1일 오전 11시 52분부터 낮 12시 13분까지, 한농마트 모종점(모종남로 22번길 22)  낮 12시 18분부터 12시 23분까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이어 2일 오후 2시 12분부터 22분까지 신선떡볶이 모종점(모종남도 22번길 22 )을 이용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23분부터 24분까지 CU 모종한성점(모종로 22)을 도보로 이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를 대상으로 소독작업을 마쳤으며 추가 감염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