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와 접촉 ‘n차 감염’ 쏟아져…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필요
  • ▲ 충남 청양군의료원 선별진료소.ⓒ충남도
    ▲ 충남 청양군의료원 선별진료소.ⓒ충남도
    3일 충남 보령과 천안에서 2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끊임없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등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또 청양 A김치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과 가족 등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시급하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5번) 거주 50대(충남 373번)가 지난 일 보령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충남 368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374번(천안 203번)은 60대이며 지난 3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374번은 대구 확진자와 접촉 감염됐다.

    373번과 374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과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 각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